<사진> BMW 첫 소형 SAV 'MINI 컨트리맨' 출시

2011-06-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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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최초 4m 이상 길이… 3850만~5160만원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BMW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3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네 번째 모델인 ‘컨트리맨’ 시리즈 3종 신차발표회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미니 컨트리맨’은 기존 모델보다 30㎝ 이상 길어지며 미니 최초로 길이가 4m를 넘어섰고 그만큼 실내공간도 넉넉해졌다.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콘셉트를 표방하고 있다.

가격은 기본 쿠퍼 모델이 3850만원, 고성능 쿠퍼S가 4480만원이다. 미니 최초 4륜구동 모델인 쿠퍼S 올포(ALL4)는 5160만원(부가세 포함). (사진=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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