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배우 유건이 미국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2일 자진해서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소속사 관계자는 “유건이 오늘 오후 1시30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며 “미국 영주권자로 시민권을 받을 기회가 있었지만 군 복무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해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유건은 2006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영화 ‘무림 여대생’,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에 출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