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은 비록 위장막이 덮여 있지만 라디에이터 그릴과 앞 프론트 라이트 등을 비롯 차량 전체의 스타일을 가늠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작성자를 비롯한 네티즌들은 ‘마세라티’나 ‘인피니티’ 등 고급차 브랜드와 닮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명이 ‘K9’로 잠정 확정된 오피러스 후속모델의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국내에서 스파이샷이 찍히면 곧 신차가 출시된 전례에 따라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기존 오피러스는 현대차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중간급 모델로, 쌍용차 체어맨과 함께 경쟁해 왔으나 최근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상태다. 에쿠스 후속 모델은 이달 초 출시 예정이다.
(사진= 보배드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