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세청에 따르면 배우 황정민과 한효주는 오는 3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에서 열리는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연예인 데뷔 이후 성실납세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국세청은 정부포상자(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49명과 장관표창자 207명, 국세청장표창자 301명 등 총 557명에 대해 포상을 내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는 배우 최수종과 정혜영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국세청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