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사진 = KIA타이거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허리 통증으로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 캠프의 훈련을 중단하고 귀국했던 최희섭(KIA타이거즈)의 허리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고 판명됐다.
KIA는 최희섭이 21일 오후 서울영상의학과에서 MRI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최희섭의 허리 통증이 '요추염좌'에 의해 발생한 통증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KIA 측은 약 2주간의 재활치료 및 훈련을 통해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4월2일 개막전 출전도 문제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최희섭은 지난 20일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 도중 심한 허리 통증 때문에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