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25일까지 진행되며 우리금융의 경영성과가 MOU에 미달할 경우 경영진은 문책이나 성과급 축소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현재 우리금융 측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무리없이 MOU 조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해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지난해말 3.2%에서 올해 2%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 목표는 2조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목표는 1조2000억원이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부실채권 비율 목표치를 2%대로 잡았다”며 “올해는 건전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순이익도 2조원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