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홈플러스 앞 교차로 주변 국유지를 활용, 좌회전 1개 차로를 확보하고 좌회천 차로도 23m에서 120m로 연장할 계획이다.
당초 진접 홈플러스앞 교차로는 2차선 도로로, 홈플러스로 진입하려는 좌회전 차량에 비해 차선의 길이가 짧아 직진 차량의 교통흐름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홈플러스 교차로 인근은 직진 차량과 좌회전 차량이 뒤엉켜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번 개선사업으로 교통혼장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