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한지혜가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지난해 9월 결혼 이후 그간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한지혜는 '내 남자를 길들이는 노하우'를 이야기하던 중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서 TV만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면 남편은 뭔가 해 주고 챙겨주느라 엉덩이를 의자에 안 붙이고 있는다"며 "본의 아니게 공주마마 대접을 받는다"고 고백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물론 한지혜는 남편을 위해 요리를 즐기는 등 현모양처의 모습을 보여 무결점 스타임을 확인했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