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이 이번엔 세계서 단 500대만 한정 생산되는 렉서스 슈퍼카를 생일선물로 받았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힐튼의 남자친구인 사이웨이츠는 그녀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렉서스 LFA를 선물해 힐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서른 다섯 살의 사이웨이츠는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수의 유명 나이트 클럽을 소유하고 있는 클럽 재벌로 알려져 있다.
렉서스 LFA는 V형 10기통 4.8리터 엔진이 장착돼 560마력의 출력과 48.9kg·m에 이르는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500여대만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이미 사전예약이 다 끝난 상태다. 양산차 버전은 37만5000달러(4억1737만원)에 책정됐다.
앞서 17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남자친구가 나에게 믿을 수 없는 생일선물을 줬다”며 “그는 지적이고 귀엽고 놀라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선물 받은 차량에 대한 설명이 담긴 인터넷 주소를 링크 시키며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