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대우건설 주가가 나이지리아 가스처리시설 수주 소식에 강세다.21일 오전 9시40분 현재 대우건설은 한국거래소에서 전거래일보다 300원(2.47%)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키움증권, 스위스은행(UBS),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날 2790억원(2억5000만 달러) 규모 나이지리아 오투마라 노드지역 가스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형 석유회사 셸과 나이지리아 국영 석유회사의 합작회사인 SPDC가 발주한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