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 선구자들이여, 2010, Oil on canvas, string, 40x100cm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올해로 3회를 맞는 예비 작가 등용문 갤러리현대(대표 도형태)의‘Class of 2011’전이 27일까지 열린다.
2009년부터 시작 연례기획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전시는 신예유망주들의 개성넘치는 작품을 만나볼수 있다.
올해는 전국 57개의 학교, 2천여 명의 학생 중에서 총 11개 학교 19명의 예비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대학 졸업전시회를 정식작가로서 활동하게 되는 예비 작가로서의 첫 시험무대다.
이나리, Lost, 2009, Mixed media on canvas, 53x72.7cm |
갤러리현대측은 "특히 올해 Class of 2011전은 회화,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가 높고 실험성,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엄해조, Empty picture, 2010, Oil on canvas, 162x130.3cm |
이번 전시에는 남은실 문미정 박주희 신지혜 양정욱 양준화 엄해조 오창문 유석일 이나리 이세준 이소영 이재은 임지혜 전은지 조선경 최다찰 홍진학 황벼리작가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02)519-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