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차세대..올해 신예유망주들은 누구일까

2011-02-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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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현대 제3회‘Class of 2011'27일까지

이세준, 선구자들이여, 2010, Oil on canvas, string, 40x100cm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올해로 3회를 맞는 예비 작가 등용문 갤러리현대(대표 도형태)의‘Class of 2011’전이 27일까지 열린다.
2009년부터 시작 연례기획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전시는 신예유망주들의 개성넘치는 작품을 만나볼수 있다.
올해는 전국 57개의 학교, 2천여 명의 학생 중에서 총 11개 학교 19명의 예비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대학 졸업전시회를 정식작가로서 활동하게 되는 예비 작가로서의 첫 시험무대다. 
이나리, Lost, 2009, Mixed media on canvas, 53x72.7cm
졸업전시회 도록 수령, 졸업전시회 직접 방문 및 작가 포트폴리오 검토 등 여러 단계에 걸친 작품성과 예술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역량있는 작가들이다. 2009년에는 14명, 2010년에는 20명의 작가가 선정되었고, 이들 작가들은 이후 다양한 그룹전과 공모전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갤러리현대측은 "특히 올해 Class of 2011전은 회화,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가 높고 실험성,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엄해조, Empty picture, 2010, Oil on canvas, 162x130.3cm

이번 전시에는 남은실 문미정 박주희 신지혜 양정욱 양준화 엄해조 오창문 유석일 이나리 이세준 이소영 이재은 임지혜 전은지 조선경 최다찰 홍진학 황벼리작가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02)5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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