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사간동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에 참가한다.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는 신동원, 신선미, 김경민, 고상우, 김진, 최비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 아트페어는 호텔객실에서 작품을 전시 이색적인 아트페어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는 아시아 미술계의 통합과 교류를 목표로 2008년 동경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홍콩, 서울에서 열린 국제적인 아트페어다. 아시아의 문화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콩에서 열리는 이번 호텔아트페어에는 60개 이상의 갤러리가 전시하는 3000여점이 오리엔탈 호텔객실을 채울 예정이다.
지난해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70여갤러리가 참여,400여명의 작가 작품 3000여점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