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내 유치원 880여곳의 평가결과에 대한 영역별, 소재지별, 학교규모별 결과분석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열린 연수회에서는 지난해 컨설팅 장학활동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예산 등 일선 교육현장의 요구사항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연수회에서 경기도 전체 유치원을 일반화해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방안도 제시됐다.
교육청 2청 관계자는 “유치원 평가를 통해 유아교육의 공교육화가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지원단의 컨설팅 장학활동이 일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