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CT&T가 자금난 우려 여파로 이틀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CT&T는 전날보다 8.62% 하락한 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CT&T는 자금사정 악화로 지난달 퇴직금 등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CT&T측은 “1월말 단행된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자 임금을 2월 중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시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앞당겨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