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부엌 신제품 6종 출시

2011-02-17 09:24
  • 글자크기 설정

컨버전스를 통한 신개념 부엌 공간 제시, 핸들리스 디자인 등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에넥스가 2011년 부엌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고가 프라임제품군인 ‘그랜드 스퀘어’와 ‘네비아’ 2종과 중저가인 스탠다드제품군의 ‘아뜰리에’, ‘오리엔탈 오크’, ‘엘레강스’, ‘트렌디 화이트’로 구성됐다.
한편 에넥스는 △키친 컨버전스(Convergence) △차별화된 핸들리스(Handleless)디자인 △소재표현의 새로운 시도를 이번 시즌 컨셉으로 잡았다.

먼저 ‘키친 컨버전스’를 통해 거실과 서재 공간까지 융합된 신개념 공간으로서의 부엌을 제시했다.

이에 제품자체에 서재 및 거실시스템을 적용해 컨버전스를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역할 분담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이어 손잡이를 없앤 ‘핸들리스(Handleless’)시스템을 선보여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랜드 스퀘어, 네비아, 아뜰리에, 트렌디 화이트 등 4종의 핸들리스 제품들은 홈을 판 디자인으로 별도의 장치 없이 도어 자체에 손잡이 기능을 부여했다.

에넥스 디자인연구소 이용한 소장은 “핸들리스시스템은 컨버전스 트렌드와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미니멀리즘을 주조로 이미지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존의 ’믹스 앤 매치‘ 트렌드를 더욱 발전시킨 새로운 소재표현을 시도했다.

차가운 느낌의 유리소재를 특수가공해 부드러운 느낌의 안개 느낌을 담은 ’사틴 글라스‘나 대리석상판에 기울기를 줘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한 ’내림디자인 상판‘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넥스 측은 모든 신제품은 워터본을 접착제를 사용해 새가구증후군을 방지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