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이여~ 롯데월드에서 놀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롯데월드는 올해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자유이용권을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월드는 2011년 졸업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자유이용권 가격을 50% 할인한다.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이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으며 우대행사 적용 시 중·고등학생 1일 자유이용권은 1만6500원, 오후 4시부터 이용하는 ‘애프터4’는 1만3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생은 자유이용권 1만5000원과 애프터4 1만1500원에 판매한다. 티켓 구매 때는 졸업장 또는 학생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19일 인기 뮤지션 ‘조PD’와 롯데월드가 함께하는 공개오디션 ‘스타 오디션’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26일에는 아이돌그룹 ‘엠블랙’ 등이 출연해 졸업생을 위한 축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스타 오디션은 ‘브랜뉴스타덤’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1차 심사를 거쳐 참여할 수 있고 26일에 결선 무대가 열린다.
이 외에 가가, 잭슨과 함께하는 이미테이션 스타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스타투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 신나는 댄스 몹을 즐겨보는 ‘졸업축하 몹’, 무용과 무술이 어우러진 명품 판타지 퍼포먼스 ‘카르마 시즌2’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