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지난해 터키의 경상수지 적자액이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11일 터키 중앙은행은 지난해 경상적자가 486억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경상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7%에 달하는 규모로 정부가 중기 경제운용 방향에서 예상했던 393억달러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터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둔화하겠지만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상적자를 가장 큰 문제로 삼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