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충청권 3개 시·도가 입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의 충청권 사수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충남도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는 14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만나‘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사수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충청권 3개 시·도는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을 위한 서명운동과 대규모 결의대회 및 공동포럼 개최, 충청권 입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