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아이들의 꿈 이끌어주는 게 사회의 책무”

2011-02-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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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청소년쉼터 근무자 등 초청 오찬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9일 사회 각 분야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일선학교와 청소년쉼터, 돌봄센터 등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게 우리 사회와 시대의 책무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선 참석자들의 사연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함께 영화 ‘글러브(Glove)‘의 실제 모델인 서문은경 교사와 청각장애 야구부 학생들의 사연 등이 소개됐다.
 
 이날 오찬엔 현장 교사, 기간제 및 원어민 교사, 배움터지킴이, 조리사 등 학교관계자와 청소년쉼터, 아동보호센터 근무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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