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 전개

2011-02-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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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성쉼터거주자의 자녀들이 신학기를 맞아 필요로 하는 교복을 비롯해 책가방, 실내화, 학용품과 같은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 재단은 2010년 12월 30일부터 2011년 1월 24일까지 전국에서 지원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총102명의 수혜자를 선정 및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윤 이사장은 "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가장의 자녀들이 가정에서 안정을 느끼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대안적인 여성 휴게실 설치 사업인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 여성 이용시설의 열악하고 노후한 화장실 및 욕실 개보수를 지원하는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Happy Bath, Happy Smile)’ 사업을 비롯해, 초등학교 대상 사회복지 교육교재인 ‘우리가 만드는 행복세상’ 출판,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아리따운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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