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유노윤호의 야비한 웃음, 섹시해"

걸스데이 민아가 유노윤호 광팬임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출연한 가운데 민아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8년째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민아는 "송곳니와 야비한 표정이다"면서 "퍼포먼스할 때 '내가 바로 정윤호다'라는 듯이 특유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이 섹시하다"라는 독특한 답변을 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옴므파탈' 스페셜로 제작된 이날 '강심장'에는 민아 외에도 공형진, 김영철, 김효진, 문희준, 숀리, 신주아, 유하나, 이종석, 자니윤, 정주리, 조정린, 홍경민, 민아(걸스데이), 신동·이특·은혁(슈퍼주니어), 유노윤호·최강창민(동방신기), 김민지(SBS 신입 아나운서) 등이 나와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