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2.16)을 기념해 열리는 백두산상 체육경기대회가 8일 평양체육관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같은 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도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남 당 비서, 김용진 교육위원장, 성자립 김일성종합대 총장 겸 고등교육상이 참석했다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능수 부총리와 박명철 체육상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대회는 평양과 삼지연 등에서 농구, 배구, 탁구, 아이스하키, 스키 등 1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