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국의 휴렛 패커드(HP)사는 8일(현지시간) 화면을 수평에 가깝도록 기울인 PC 제품을 발표했다.HP사 터치스마트 브랜드 계열인 이 PC는 60도 각도로 눕히고 옆으로 돌리는 것도 가능한 58cm형 터치 스크린을 내장했다.윈도7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이 제품의 일반 소비자용 가격은 최저 899 달러로, 이번 주말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기업용은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HP는 이 모델이 애플사 태블릿PC 제품 아이패드에 적극 맞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