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H바텍, 2분기 실적 가시화 전망에 '3%↑'

2011-02-08 09: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KH바텍이 2분기 실적 가시화 전망에 3% 이상 오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KH바텍은 전 거래일보다 3.92% 상승한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 이상 급등 후 이틀연속 상승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동양종금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이 위치하고 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노키아의 스마트폰 E7 출시가 1월에서 2월로 미뤄진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E7 출하량이 월 50만대를 웃돌면서 2분기부터는 KH바텍의 실적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KH바텍은 E7용 VAAM을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며 "노키아에 공급하는 제품의 경우 평균판매단가(ASP)가 단품보다 10배 이상 높으며 플랫폼당 규모의 경제효과도 크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 3위의 스마트폰 업체인 림은 작년 3분기부터 KH바텍의 주요 거래처로 부각되고 있다"며 "림의 전략 모델인 토치에 KH바텍은 슬라이드 힌지와 EMI 쉴드를 납품 중"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