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ktb투자증권은 1일 동부건설 4분기 실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보여줬다면서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10% 올려잡았다.백재욱 연구원은 “4분기 실적반영과 계속되는 재무구조 개선노력에 따라 이자비용 감소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놨다.백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실적보다 주택경기 회복 기대감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상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들에 달려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직전 분기에 비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회복됐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영업이익보다 이자비용 규모가 커 순이익 적자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