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주부, 시어머니와 딸에게 흉기 휘둘러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31일 자신의 딸과 시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주부 김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0일 오후 9시께 파주시내 자신의 집에서 시어머니(77)와 딸(4)에게 흉기를 휘둘러 딸을 숨지게 하고 시어머니 김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부 김씨가 평소 지병을 앓았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