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쓰레기 태우다 자기집 태워

2011-01-31 20:49
  • 글자크기 설정

진주서 쓰레기 태우다 자기집 태워

31일 오후 3시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 조모(76)씨의 집 앞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불길이 조씨의 집까지 번졌다.

화재는 대나무밭 등 임야 900㎡와 조씨의 1층 슬레이트주택, 창고까지 태운 후 2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조씨가 대나무밭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웠다는 진술을 함에 따라 남은 불이 꺼지지 않고 대나무밭과 주택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