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31일(현지시간) 이집트의 국가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했다.이로써 신용등급은 ‘Ba1’에서 ‘Ba2’로 하향됐으며 신용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아졌다.무디스는 최근 일주일째 소요사태를 겪고 있는 이집트의 정치적 위험을 들어 등급 하향했다. 격화되고 있는 이집트 시위 사태는 공공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