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PS '카스 온라인‘ 인도네시아 진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넥슨은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사 메가수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일인칭슈팅게임(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현지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넥슨은 다양한 게임모드와 지역 랭킹 시스템 등 고유한 콘텐츠에 대한 현지화 작업을 마친 뒤 연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밸브사에서 제작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온라인 버전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계약으로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