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영화관과 만화관은 각각 5000여 편의 신작 영화와 만화를 추가했으며 독립 영화관도 신규로 구성해 영화 마니아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넷마블에서는 간단한 버튼 클릭만으로 손쉽게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PC나 TV로 감상할 경우를 위한 AVI파일과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기기에서 감상하기 좋은 MP4파일 2가지 타입의 파일을 제공한다.
사용자환경(UI)를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고 PC 초보자를 위해 기존의 전화지원과 함께 원격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정엽 CJ인터넷 팀장은 “지난해 엠넷 제휴 서비스와 이번 엔터존 개편에 이어, 다음달에도 영화와 만화관에 대작 타이틀을 비롯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고 말했다.
넷마블 엔터존은 현재 영화, 만화, 음악, 운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 서비스는 엠넷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140만곡 이상의 음원 라이선스와 국내 최다 음악 동영상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