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11시45분 현재 온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1.56%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플레이온은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회사로 142억원 자산 규모의 회사다.
온미디어는 이플레이온의 지분 100%에 이르는 400만주를 이날 처분했다.
지분가액은 138억5900만원이다.
이플레이온은 2006년 11월 설립되며 온미디어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플레온은 2007~2009년 연속 자본잠식 상태였으며 2007년에는 17억, 2008년 24억, 2009년 1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온미디어 관계자는 “청산인을 선임하며 이플레이온을 청산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