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은행연합회는 6개 금융업협회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금융사랑나누기협의회’를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협의회는 금융권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방향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회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각 금융업협회가 회원 금융회사와 사회공헌활동 수요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나눔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는 은행연합회장이 의장을 맡고 금융투자협회장·생명보험협회장·손해보험협회장·여신금융협회장·저축은행중앙회장 등으로 구성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