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영어도서관·영어센터 개원

2011-01-31 10: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서울시 양천구는 3월 2일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양천 영어도서관·영어센터를 개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위치는 목동 동로에 해누리타운 7층(면적 715㎡)이다.

영어도서관에는 3만여권의 다양한 장르와 수준별 영어책을 비치한다. 영어센터에는 7개 체험실을 설치해 영어책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영어도서관은 양천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고, 회원제를 통해 도서 대여가 가능하다. 영어센터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학생을 대상으로 단체체험을 주로 하되 개별체험을 병행하고,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별도로 모집해 운영한다.

이용대상자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아 추첨에 의해 선발한다. 모집부문은 영어도서관의 스토리텔링·영어뮤지컬·독서프로그램 등이 있고, 영어센터는 단체체험·기초학습·방과후학습·온오프 통합학습 등이 있다. 수강료는 인근 자치간체 운영시설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공익성과 책임성을 다하기 위해 실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실력 있는 원어민 채용, 원거리 이용자를 위한 통학버스 운영,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무료이용 혜택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8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