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보] 삼성 LCD, 4Q 매출 7.2조·영업익 1000억

2011-01-28 09: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실적을 발표하고 LCD사업부가 지난 4분기 매출 7조2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CD 가격이 수직하락하면서 수익성은 크게 떨어졌다. 계절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낮은 시기지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81% 급락했다. 다만 부가가치가 높은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전체 LCD 패널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0% 초반대의 증가세를 보였다.

연간으로는 상반기 시황 호조에 따라 LED·3D·240Hz 패널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주력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다만 하반기 시황이 악화되면서 상반기 대비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LCD사업부 연간 실적은 매출 29조 9200억원, 영업이익 1조9900억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