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전무)은 27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현대차 2010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원자재값 상승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원희 본부장은 “올해도 원자재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원가에서 철강 원자재의 비중은 6%에 불과, 매출 비중으로도 0.6%에 불과하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상승률 등을 감안해도 큰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비정규직 노조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노조와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