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패리스 힐튼은 24일(현지시간) 미국 BLD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첫 촬영하던 중 이같은 발언을 했다.
다음 달에 30번째 생일을 맞는 힐튼은 "올해 안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겠다"라고 밝혀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해 1월, 야구선수 겸 기업 CEO 더그 레인하트와 “2010년 내에 결혼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된바 있으나 무산됐다.
이외에도 2002년 모델 출신 제이슨 쇼와 약혼했지만 5개월 뒤 파혼했으며 2005년에는 선박 재벌 파리스 랫시스와 약혼 4개월 만에 파혼했다. 또 2006년에도 선박 재벌 3세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와 결혼설이 공식화 됐지만 무산됐다.
네티즌들은 “꼭 올해 결혼하세요” “이번에 또 결혼한다고 하다니 정말 언제 결혼하실겁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