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군장병이나 가족들은 관내 음식점 80곳과 숙박업소 50곳에서 이용요금의 5~1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할인업소에 대해 ‘군장병 할인업소 표지판’을 부착하도록 하는 한편 이용이 많은 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봉투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애도 계속적으로 할인업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군장병의 외식비 등 지역을 벗어날 수 있는 경제비용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업소 간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