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보다 68% 감소했다”며 “건축과 주택부문의 기성 지연과 판비 증가가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그러나 이는 엔지니어링, 자원개발 기업 등 삼성물산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성장통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물산의 강점인 복합개발사업이 다시 원할해진 중동의 파이낸싱 환경을 바탕으로 호황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재생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대형 수주도 기대해 볼 만하며 자원개발 부문을 중심으로 상사 부문의 가치가 재발견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