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용인 성복 아이파크(I‘PARK) 공급조건을 완화하고 추가 분양 중이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1월 계약자에 한해 10% 계약금을 5%로 낮추는 등 조건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 기준 114㎡는 2200만원대, 137㎡와 156㎡는 각각 2700만원대와 3100만원대로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지상 10~20층 7개동 35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3~4베이의 쾌적한 공간으로 설계된다. 3베이로 공급되는 114㎡는 흰색과 밝은 브라운 색상의 인테리어로 세련미를 더했다. 137㎡형은 40평형대 초반이지만 3개의 방으로 공간을 구성해 여유있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156㎡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용인 성복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IC와 가까워 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성복지구는 중대형이 많지만 현대 아이파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으면서 성복지구 내에서 희소성이 있는 중형으로 단지를 구성했다.
또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자연형 연못, 소나무를 활용한 송림원 등이 조성되는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장점이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위치한 광교산 조망이 가능하며 남쪽으로 성복천이 흐른다. 모델하우스는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031-264-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