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건설이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옛 코카콜라 물류부지에 최첨단 아파트형공장(첨단 지식산업센터)을 조성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 지상 26층 2개동 건물 규모로 아파트형공장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업무지원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연면적 17만5264㎡로 단일 건물로는 무역센터빌딩의 1.5배 규모를 자랑하는 대규모다.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로 검증된 코카콜라 물류부지 위치하고 있어 투자성도 갖추고 있다.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시흥IC 등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25개 지선버스와 간선버스, 광역버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복선전철 독산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현대 지식산업센터는 지원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주차위지정보전송, CC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 태양광, 빗물 등 친환경 에너지를 적용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지원과 세제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분양금액의 70%까지 장기저리융자를 해주며, 취득세 100% 감면, 재산세 5년간 50%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02-808-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