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금호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서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578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이며 전용면적 84㎡ 440가구를 비롯해 101㎡ 102가구, 125㎡ 18가구, 128㎡ 18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440가구가 85㎡이하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 수준으로 최근 분양했던 별내신도시나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낮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퇴계원 어울림은 퇴뫼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단지 앞 왕숙천 조망도 가능한 자연 테마형 아파트다. 자연지형을 이용한 설계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도 단지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어린이공원, 실내골프연습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문고, 탁구장, 주민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예비 인증을 받은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표준주택 대비 약 30% 난방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012년 12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리 교문사거리 교문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031-556-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