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구에 따르면, 신포국제시장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투호 던지기,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팔씨름 등 우리고유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2011개의 떡으로 만드는 100인분 떡국 나눠주기, 신포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복조리 나눠주기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나눔 한마당이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갖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재래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