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 맥로린은 지난 19981~2003년 22년간 미국의 화학회사 '듀폰'에서 일해오다 2003년 3월 북미 지역 가전 총괄로 일렉트로룩스에 합류했다. 이후 2004~2007년 4년간 라틴 아메리카(북·남미) 가전부문 총괄 책임자를 역임했다.
키이스 맥로린 신임 대표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의 이념을 지키고, 기업의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키이스 맥로린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그룹 내 부문별 최고 책임자를 신규 임명할 예정이다.
오는 2월1일부로 요나 사무엘(Jonas Samuelson)와 장 브록맨(Jan Brockmann)이 각각 운영 최고 책임자, 기술 최고 책임자를 맡게 되며, 메리케이 코프(Mary Kay Kopf)는 마케팅 최고 책임자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