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6분 현재 S-Oil은 전거래일보다 4.27% 올라 9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장중한 때 9만8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전 SK에너지)과 GS도 4%안팎으로 오르며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백영찬 SK증권 연구원은 “월별 석유제품 소비증가율이 원유생산량보다 많고, 비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적인 증산 가능성이 높지 않아 국제유가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정유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