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억원의 사나이' 대런벤트(26)가 526억원 이적료의 에딘제코를 눌렀다.
23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 맨체스터시티의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아스톤빌라는 대런벤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대런벤트는 이날 이적 후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두번째 리그 경기를 맞이한 에딘제코는 이날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팀 이적료 최고가를 경신하며 입단했기에 팀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두 선수의 공격력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다.
이 대결에서 대런벤트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에딘제코를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