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조광래 감독의 용병술, 윤빛가람이 해냈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의 용병술은 이날도 통했다. 그 주인공은 윤빛가람. 후반 81분 구자철을 대신해 투입된 윤빛가람은 연장 전방 종료 직전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 외각에서 왼발 슈팅을 성공, 한국의 극적인 승리를 도왔다.23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한국와 이란의 '2011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한국은 윤빛가람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