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한성차, 고객 초청 와인강좌 열어

2011-01-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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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와인전문가 지니 조 리의 강연

지난 20일 저녁 서울 반얀트리 리조트에서 열린 벤츠 딜러 한성자동차의 지니 조 리 와인 강좌 고객 초청 행사 모습. (사진= 한성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대 딜러사인 한성차가 VIP 고객 초청 와인강좌를 열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반얀트리 리조트에서 자사 고객 및 싱가폴항공 고객 80여 명을 초청해 와인 강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세계적인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가 참가, 다양한 와인을 소개하며 직접 시음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니 조 리는 하버드대에서 와인 교육과정을 이수, 영국 및 홍콩서 전문 칼럼리스트 및 컨설턴트로 있는 와인 전문가다. 지난 2008년 아시아 여성 최초로 ‘와인 마스터’를 획득, 유명세를 끈 바 있다.

이건웅 한성차 대표는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고자 이번 이벤트를 특별히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문화를 이해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이벤트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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