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20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미 경기선행지수가 1.0% 올라 경기회복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11월 1.1% 상승하며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수 구성 10개 항목 가운데 건축허가, 금리 스프레드,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등 6개 항목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경기선행지수는 3~6개월 뒤 경기상황을 가늠케 해주는 선행지표다.
켄 골드스타인 콘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올 경제활동이 회복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낙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