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526억원으로 전년(3432억원) 대비 2.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하지만 매출액은 6조1983억원으로 전년(6조2749억원)에 비해 1.2%, 영업이익은 4306억원에서 3295억원으로 23.5% 감소했다.대림산업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주택사업 등 건축부문 매출이 줄었고 영업이익도 원가율이 악화되면서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석유화학 계열사 지분법 평가이익이 증가하면서 순익은 다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