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공직기강 감찰계획을 수립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획감사담당관 반장으로 5명의 감찰반을 투입, 내달 4일까지 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에 돌입한다.
금품·향응 수수행위, 구제역 근무지 이탈행위, 공직내부 지탄행위, 출퇴근·중식 시간 미준수행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시는 금품·향응 수수행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경미한 경우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법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청렴실천위원회에 상정, 신상필벌할 것”이라며 “감찰결과 사례를 전파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